ROCKPORT는 1957년 Burt Winberg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GTA에선 보기드문 63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있는 건설사이다. 현재는 아들인 Jack Winberg가 경영을 승계하여CEO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손자인 Daniel Winberg 역시 경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있어 3세대 경영이 이루어지는 회사라고 하겠다. ROCKPORT는 그 오랜 역사에 비해 최근의 콘도 분양시장에선 그리 많은 유명세를 갖고있는 회사는 아닌 편이고 특히 우리 한인사회엔 그리 익숙한 이름의 회사도 아니라고 할수 있겠으나 좀 파헤쳐 보면 그 역사 만큼이나 GTA에선 그 존재감이 결코 작지않은 유명 회사에 속한다.
토론토 지역에서 Condominium Act가 처음으로 발효될 당시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던 설립자 Burt Winberg는 1968년 토론토에선 처음으로 Rexdale지역에 Townhouse complex를 건설, 콘도건물로 정식 등록을 하여 첫번째 콘도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후 25,000여 유닛 이상의 타운홈, Detached홈, Retirement Residence, Rental Apartment, 중층 콘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건설을 진행해 왔으며, 또한 커머셜 및 산업용 빌딩 역시 GTA의 다양한 지역에 걸쳐 안정적으로 건설, 운영해 온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의 고층콘도 건설과 분양위주로 많이 집중하고 있는 대부분의 건설사들과는 달리 Senior들을 위한 Retirement Residence, Rental Apartment와 Town home등의 건설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온 건설회사로서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CEO인 아들 Jack Winburg는 법학을 전공하고 토지활용및 개발등과 관련한 변호사로 다양한 활약을 하다가 1988년 ROCKPORT에 합류했으며, 골프 애호가로서 우리 한인들에게도 꽤 익숙한 유명한Clublink를 친구들과 함께 설립 하였고, Urban Development Institute(현재의 BILD)의 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오랜 역사를 갖고있는 만큼이나 건설업계에서 주요한 역활을 해온것으로 평가 받는다(출처:The Star및 회사 공식 홈페이지).
설립 이래 다양한 건설 실적들을 갖고있으나, 비교적 근간에 있어서 건설된 실적들을 살펴보면 노스욕 지역에선 베이뷰/쉐퍼드 북서쪽 21 Clairtrell Rd에 7층의 luxury 콘도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공하였고, Aurora지역의 Civic Square Gate인근에 The Ridgewood 콘도 등을 건설하였다.
또한 많은 Retirement Residence들을 건설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최근에 완공된 것으로 George town에 있는 Amica가 154유닛의 초현대식 시설로 대표적이며, 마캄 Unionville의 Amica와 노스욕, 다운타운 및 GTA 전 지역, BC주와 엘버타주에도 Amica브랜드로 많이 건설, 운영중에 있다.
또한 Rental 아파트 역시 중요한 ROCKPORT의 사업영역으로서 다양한 지역에 걸쳐 산재해 있는데 비교적 최근에 건설된 것 으로는 영/에글링턴 인접한 북서쪽의 25 Montgomery ave의 luxury한 The Montgomery렌탈 아파트가 대표적이며, 또한 Lawrence/Weston Rd에 인접한 22 John st의 22 West 렌탈 아파트 역시 근간에 luxury하게 건설된 것으로 ROCKPORT의 대표적인 아파트에 속한다.
향후 분양 예정인 콘도들로선 9층 규모의 Mt Pleasant/Eglinton에 인접한 733 Mt Pleasant 콘도와 Davisville/Mt Pleasant에 인접한 16층 규모의 276 Meton St콘도, Yonge/Eglinton 가까운 위치에 12층 규모로 건설될 2100 Yonge St 콘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