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Parallax & Harlo Capital
위치: 100 Queen St. East, Toronto(Queen/Jarvis교차로 북서쪽 코너 부지)
규모: 34층 369 유닛(스튜디오 ~ 3베드)
입주 예정: 2025년 Q1 예상
가격: 스튜디오-Low $500’s, Jr.1베드-Low $600’s, 1베드-High $600’s, 1베드+덴(1bath)-High $700’s, 1베드+덴(2bath)-Low $800’s, 2베드-High $800’s, 3베드-$1.10M+, Parking $98,000, Locker $6,000, 관리비 약 0.69/sqft(전기, 물, BTU 별도 미터기) 유닛 사이즈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략 평균 분양가 $1,500/sqft
계약 및 중도금 지불: 계약시 $10,000, 30일 5%(balance), 120일 5%, 365일 2.5%, 540일 2.5%, 600일 2.5%, 720일 2.5%
특전사항: 전매비 무료, Den 슬라이딩 도어 무료 설치, 개발 분담금 Capped $12,500(1+덴 & smaller), $17,000(2베드 & larger)
최근 진행되고 있는 콘도 분양 프로젝트중 다운타운의 Hot한 분양 프로젝트로 Queen Central을 빼 놓을수가 없을것 같다. 비교적 분양전 홍보기간도 타 프로젝트에 비해 짧았고, 정식 Launching과 동시에 매우 짧은 기간에 청약신청을 받았음에도 지난주 인기 소형 유닛을 비롯하여 대부분 sold out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분양가격이 소형 유닛의 경우 주차를 제외하고도 $1,600/sqft에 육박하고, 1+덴 이상 유닛들도 $1,400/sqft대로 올초 대비 또 한단계 큰 가격 상향이 있었음에도 유학생들의 본격적인 복귀와 향후 기대되는 이민자의 대폭 유입, 다운타운의 업무 정상화등 기대감을 반영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 셈이다. 물론 Queen Central콘도가 들어설 위치는 Yonge선상의 Queen st지하철 역과 함께 이미 확정된 새로운 지하철 라인인 Ontario Line의 Moss Park역이 Queen st선상에150m정도 떨어진 위치에 건설될 예정으로 더블 역세권이기도 하고,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한 토론토의 구글 본사와 함께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등 세계적인 기업의 캐나다 본사들의 접근성도 비교적 우수한 편이어서 그 영향도 있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GTA의 유명 건설사에 비해 사실 좀 못 미치는 명성도를 가진 건설사이고 선호도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발코니가 없는 유닛 디자인, location역시 최고의 위치라고는 할 수 없는 위치등 나름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꽤 선방한 분양 프로젝트라고 평가할 수 있을것 같다.
토론토 분양 콘도 시장의 여전히 핫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한 사례이고, 여전히 탄탄한 GTA 콘도 분양시장의 수요를 웅변해주고 있는 Case라고 하겠다. 노스욕 핵심지역의 주요 분양 프로젝트인 M2M이나 PLAZA Corp의 5858 Yonge콘도의 분양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9월7일 정식 Launching이 예정된 다운스뷰 파크 지역(Sheppard/Dufferine교차지역)의 Westline콘도에 대한 분양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것 같다. 콘도의 분양가는 지금 오늘이 가장 싸다는 걸 다시금 피부로 느끼게 하는 요즘의 시장 상황이다. 해마다 심지어 불과 3~4개월전과 비교해도 크게 올라있는 분양가격을 마주하고 망연해지는 느낌을 갖는게 현실이다. 해마다 올라가는 건설 자재비와 인건비등을 미리 반영하여 결정하게 되는 건설사의 분양가 결정의 속성을 이해하면 이는 향후에도 결코 변하기 힘든 사항으로 봐야한다. 실수요자라면 그리고 당장 Resale콘도든 주택이든 구입할 수 있는 자금과 모기지등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분양콘도는 분명 훌륭한 대체제가 될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