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사가 지역 중심에 위치한 Square One쇼핑몰에서 매우 근접 거리인 Burnhamthorpe/Confederation Pkwy 코너 남서쪽의 15에이커 대규모 부지에 2017년부터 미시사가 지역의 향후 랜드마크가 될수 있는 M-City 대형 콘도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향후 10동의 고층 콘도가 공원, 상가등과 함께 건설되며 총 15억불, 약 10,000유닛이 건설되는 미시사가의 초대형 콘도 프로젝트로 2017년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젝트였다. Urban Capital은 이 노른자위 부지의 소유주인 Rogers의 파트너로 현재 주 건설사로 참여하고 있는 건설회사이다. 이미 2018년 이후 M1,M2,M3등 3개의 60-81층에 이르는 고층 콘도들이 절찬리에 분양되었고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임을 주변을 지나가다 보면 볼 수 있다.
Urban Capital은 1996년에 설립된 GTA지역내에선 비교적 젊은 건설회사에 속한다. 그러나 그 역사에 비해서 미시사가 지역의 M-City 같은 초대형 콘도 프로젝트의 건설사로서 참여하고 있는점은 꽤 인상깊은 부분이다. Urban Capital은 David Wex와 Mark Reeve에 의해 공동설립 되었으며 현재도 이 두사람은 현역으로서 왕성한 경영활동을 하고있다.
설립자 David Wex는 원래 법학을 공부했으며, 건설 관련된 back ground는 부모들을 포함하여 전혀 갖고 있지 않았으나 특이하게도 평소 콘도 개발, 건설과 디자인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었고, 이로인해 결국 90년대 초반에 다니던 Law firm을 그만두고 그는 소형 콘도 건설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90년대 중반, 당시엔 비교적 개발이 더디고 주거지역으로선 비 인기 지역이었다고 할 수 있는 다운타운의Spadina/King St 인근의 Camden st.지역의 부지를 싼 가격에 매입하여 약50여 유닛의 저층콘도를 개발하는것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첫 사업인 관계로 비교적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 과정에서 당시 대형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Mark Reeve를 만나게 되며 현재의 Urban Capital을 공동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 두사람은 성공적인 Partner로서 현재까지 토론토 뿐만 아니라, 오타와, 몬트리올, 헬리펙스, 에드먼튼, 위니펙, 사스카툰등 캐나다 전역에 걸쳐 성공적인 콘도 건설사업을 진행해 온 걸로 평가 된다.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보면 Urban Capital은 현재까지 4,500유닛을 건설했고, 현재 2,600여 유닛을 건설중에 있는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동안의 주요 건설 실적들을 타 지역도 많이 있겠으나 토론토와 인근지역만을 위주로 살펴보면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지구에 위치한 Tableau 콘도, DVP/Adelaid교차로 Corktown Park인근의 River city콘도, Yonge/Bloor인근의 Nicholas콘도, DVP/Yorkmills 인근의 The Ravines콘도등이 최근 몇년동안에 걸쳐 완공된 고층 콘도들이다.
현재 분양 진행중인 콘도들로선 미시사가 M-City 콘도의 잔여물량과 함께 River city인근의 Harris Square콘도가 있으며, 향후 분양 예정인 콘도들로선 계속 이어질 미시사가 M-City의 차기 분양 프로젝트들과 함께 이토비코 지역의689 The Queensway에 예정된 Reina콘도등을 대표적으로 들수 있겠다. 이외에도 에드먼튼, 몬트리올, 헬리펙스 지역에서도 다수의 고층콘도들이 진행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