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이제 봄기운이 제법 느껴진다, 겨울내내 듣기 힘들었던 새들의 지저귐도 자주 들리고, 나무엔 새순들이 벌써 움트는 모습들을 목격 하게된다. 최근의 시장 상황은 봄 성수기 특유의 많은 매물들이 나오고 활발한 분위기이지만 묻지마 투자식의 과도한 경쟁오퍼로 놀라운 가격 상승을 목도하는 분위기에선 많이 탈피하는듯한 모습니다. 바람직한 시장의 변화로 생각된다. 집을 매각한다는 건 구입하는것과 함께 일생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결정이고 그 과정과 함께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본다.
먼저 전체적인 시장의 상황과 가족의 중장기적인 PLAN, 재무 상황등을 점검해보고 매각후의 새집 구입등의 계획까지도 윤곽을 잡고서 매각 결정을 해야 할것이다. 물론 이과정에서 개별적인 노력과 검토도 필요하지만, 믿고 신뢰하는 중개인과의 허심탄회한 의견교환과 의문점등에 대한 점검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것 같다. 모든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에서 그러하듯 선택전엔 심사숙고하는 과정이 있더라도 일단 선택한 중개인이라면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일관되게 맡기고 논의하는것이 일이 잘 진행되고, 결과도 만족스럽게 나오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중개인들은 신뢰를 갖고 의뢰하는 고객들에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려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 대체적인 시장동향과 판매할 집의 가격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압축된 정보를 갖게되었다면, 집을 시장에 내놓기전에 구매자들에게 최대한 좋은 인상을 줄수 있도록 청소와 함께 잡다한 물건들은 가능한 많이 치우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예산을 책정해서 Renovation도 진행할 필요가 있다. 주방과 화장실등은 비교적 새로 Renovation을 하게되면 큰 돈이 들어가는 편이지만, 디자인이나 색상, 구조등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지만 않는다면 대게 그 이상으로 집의 가치를 올려주게 된다. 구매자들은 조금 비싸더라도 대게 수리가 되어있는 집이면 모기지를 통해서 Leverage형태로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구입후 자신의 Cash를 투입해서 별도 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들어가서 살 집이라면 가능한 수리가 되어있는 집을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마루가 너무 낡았거나, 오래된 카펫이라면 요즘의 인기있는 색상과 타입의 하드우드 혹은 엔지니어링 하드우드, 라미네이터등으로 수리하는것도 투자대비 효과가 매우 큰 Renovation이라 할수 있다. 창문과 계단, 가전제품, Furnace등도 마찬가지이겠으나, 각각 집의 사정이 다르고, 수리할 수 있는 가용 예산 역시 모두 다를것이기에 그 특성에 맞춰서 최적의 결정을 해서 진행을 해야 할 사안이다. 또한 수리와 함께 매우 중요한것이 마무리 작업이고, 페인팅이다. 가능하면 너무 튀는 색상보단 밝고 청결하며 안정된 느낌을 주는 Neutral한 색상으로 마감하는것이 리스크를 줄이고 구매자들에게도 대체로 좋은 이미지를 주는 편임을 참고하는것이 좋다.
오래되고 낡은 집을 As is조건으로 빌더나 수리업자들을 목표로 그냥 내놓는다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시장상황과 함께 가능한 예산등을 고려해서 최적의 가성비를 찾아서 진행을 해야겠다. 큰 돈을 들여서 수리를 할 계획이 없다면, 최소한 집 전체가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잘 된 느낌이 들도록 곰팡이 등 오래묵은 때 등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깨끗이 청소하고, 나쁜 냄새 제거에도 신경쓰고, 정리정돈과 함께 페인트를 칠해서 밝고 좋은 느낌이 들도록 하는게 무척 중요하다. 물론 이를 위해선 가능한 집안의 각종 잡동사니와 낡고 보기싫은 가구등은 모두 치워서 집안을 넓고 안정되게 보이게 하고, 적절한 스테이징을 추가한다면 훨씬 효과적일것이다. 집안의 정리정돈과 필요한 수리등을 진행하면서 한편으론 중개인과 협의하여, 콘도라면 status certificate는 미리 요청하여 준비해두고, 좀 오래된 주택이라면 구매자들의 Concern사항이 될 Inspection report등도 비용이 좀 들더라도 미리 준비하는것도 효과적이고 빠른 매각을 위한 위한 방법이라 하겠다. 또한 리스팅시 필요한 등기서류및 모기지, 재산세, 유틸리티 비용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그간의 집의 수리내역과 중요한 정보등은 중개인에게 미리 알려주는것도 적절한 리스팅을 위해선 필요한 부분이다. 집에대한 수리나 정리정돈등이 마무리 되었다면 중개인과 함께 시장상황에 맞는 최종 가격 설정과 매매전략을 수립하고, MLS에 매물도 올리고 본격적인 쇼잉을 대비해야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대응해야겠지만, 무조건적인 멀티오퍼 유치를 위한 낮은 Asking Price 전략만이 능사는 아니며, 해당시기의 시장 상황과 집의 유형과 상태등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서 중개인과 함께 결정을 해야 할 사항이다.
집수리와 정리정돈 과정에서 많은 항목들이 진행되므로 예산의 집행과 일정등에 있어 가능한 착오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선 세부 항목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진행하는게 훨씬 효율적일것으로 생각된다. 집 내부 뿐만 아니라 백야드와 집앞의 정원, Drive way, 집의 외관 상태 등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MLS에 매물을 내놓음과 동시에 쇼잉이 시작되고, 많은 구매자들의 방문과 오픈 하우스 진행등 최대한 많은 구매자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함께 노출이 되도록 하는게 많은 경쟁과 좋은 오퍼가격을 위해선 중요한 부분이 되겠다. 시장상황에 따라서 리스팅 후 오퍼 날짜를 짧게 잡거나 혹은 2주등 좀 길게 잡을수도 있겠고, Pre-emptive Offer를 허용할지 등도 중개인과 논의를 통해서 상황에 맞게 결정해야 한다. 무조건 오랜기간 쇼잉을 한다고 해서 좋은 가격에 유리한것도 아니며 때론 짧지만 집중도를 높여서 오퍼날짜를 잡는것이 훨씬 효과적인 경우도 많다. 집의 유형과 상태, 가격대, 해당시기의 시장상황등을 종합 고려해서 오퍼날짜와 세부전략을 수립하는게 좋다.
오래되고 낡은 집을 As is조건으로 빌더나 수리업자들을 목표로 그냥 내놓는다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시장상황과 함께 가능한 예산등을 고려해서 최적의 가성비를 찾아서 진행을 해야겠다. 큰 돈을 들여서 수리를 할 계획이 없다면, 최소한 집 전체가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잘 된 느낌이 들도록 곰팡이 등 오래묵은 때 등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깨끗이 청소하고, 나쁜 냄새 제거에도 신경쓰고, 정리정돈과 함께 페인트를 칠해서 밝고 좋은 느낌이 들도록 하는게 무척 중요하다. 물론 이를 위해선 가능한 집안의 각종 잡동사니와 낡고 보기싫은 가구등은 모두 치워서 집안을 넓고 안정되게 보이게 하고, 적절한 스테이징을 추가한다면 훨씬 효과적일것이다. 집안의 정리정돈과 필요한 수리등을 진행하면서 한편으론 중개인과 협의하여, 콘도라면 status certificate는 미리 요청하여 준비해두고, 좀 오래된 주택이라면 구매자들의 Concern사항이 될 Inspection report등도 비용이 좀 들더라도 미리 준비하는것도 효과적이고 빠른 매각을 위한 위한 방법이라 하겠다. 또한 리스팅시 필요한 등기서류및 모기지, 재산세, 유틸리티 비용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그간의 집의 수리내역과 중요한 정보등은 중개인에게 미리 알려주는것도 적절한 리스팅을 위해선 필요한 부분이다. 집에대한 수리나 정리정돈등이 마무리 되었다면 중개인과 함께 시장상황에 맞는 최종 가격 설정과 매매전략을 수립하고, MLS에 매물도 올리고 본격적인 쇼잉을 대비해야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대응해야겠지만, 무조건적인 멀티오퍼 유치를 위한 낮은 Asking Price 전략만이 능사는 아니며, 해당시기의 시장 상황과 집의 유형과 상태등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서 중개인과 함께 결정을 해야 할 사항이다.
집수리와 정리정돈 과정에서 많은 항목들이 진행되므로 예산의 집행과 일정등에 있어 가능한 착오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선 세부 항목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진행하는게 훨씬 효율적일것으로 생각된다. 집 내부 뿐만 아니라 백야드와 집앞의 정원, Drive way, 집의 외관 상태 등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